커피 배달주문도 '일상'…이디야커피 "작년 배달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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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작년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 주문 건수가 전년보다 48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달 주문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8시로 점심이나 저녁 식사 전후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돼 매장 취식이 금지된 지난해 12월의 배달 매출은 전월보다 57% 증가해 월별 배달 매출로는 가장 많았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배달 가능 매장은 서비스 시작 당시 400개에서 현재 2천100여 개로 늘어났다.
이디야커피는 "직장인의 재택 근무 증가와 '편리미엄'(편리함이 곧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배달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배달 주문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8시로 점심이나 저녁 식사 전후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돼 매장 취식이 금지된 지난해 12월의 배달 매출은 전월보다 57% 증가해 월별 배달 매출로는 가장 많았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배달 가능 매장은 서비스 시작 당시 400개에서 현재 2천100여 개로 늘어났다.
이디야커피는 "직장인의 재택 근무 증가와 '편리미엄'(편리함이 곧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배달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