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설 연휴에 고속도로 통행량 8.1%·귀성객 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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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설 연휴 귀성객이 지난해 설보다 6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부산 진출입 주요 고속도로영업소 하루 평균 통행량은 31만9천대로 지난해 설 연휴보다 8.1% 감소했다.
시외로 오가는 대중교통(고속·시외버스, 철도, 항공) 이용객도 하루 평균 4만8천249명으로 지난해 보다 62.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시내도로 상황은 전반적으로 원활했으나, 설날 다음 날인 13일 오후에는 귀가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려 일부 정체를 빚기도 했다.
교통사고 건수는 71건(부상 88명, 사망 1명)이었으며 지난해보다 약 35.6% 감소했다.
시는 설 연휴 4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유도했다.
/연합뉴스
이 기간 부산 진출입 주요 고속도로영업소 하루 평균 통행량은 31만9천대로 지난해 설 연휴보다 8.1% 감소했다.
시외로 오가는 대중교통(고속·시외버스, 철도, 항공) 이용객도 하루 평균 4만8천249명으로 지난해 보다 62.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시내도로 상황은 전반적으로 원활했으나, 설날 다음 날인 13일 오후에는 귀가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려 일부 정체를 빚기도 했다.
교통사고 건수는 71건(부상 88명, 사망 1명)이었으며 지난해보다 약 35.6% 감소했다.
시는 설 연휴 4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유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