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용안생태습지공원 인근에 공공 승마장 조성…연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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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용안면 난포리 용안생태습지공원 인근에 공공 승마장을 짓기로 하고 최근 첫 삽을 떴다고 13일 밝혔다.
공공 승마장은 연말까지 109억원을 들여 3만9천여㎡ 부지에 조성하며 실내외 마장, 원형 마장, 승마체험공간, 말산업 체험관 등을 갖춘다.
이와 별도로 용안생태습지공원 인근 억새단지에는 총연장 16㎞ 길이의 승마길도 만든다.
공공 승마장에서는 청소년과 장애인 등을 위한 승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인근의 용안생태습지공원, 용머리고을, 성당포구마을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공공 승마장을 주변의 다양한 농촌 체험 및 관광 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종합 레저관광 중심지로 만들고, 전국 단위의 승마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공공 승마장은 연말까지 109억원을 들여 3만9천여㎡ 부지에 조성하며 실내외 마장, 원형 마장, 승마체험공간, 말산업 체험관 등을 갖춘다.
이와 별도로 용안생태습지공원 인근 억새단지에는 총연장 16㎞ 길이의 승마길도 만든다.
공공 승마장에서는 청소년과 장애인 등을 위한 승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인근의 용안생태습지공원, 용머리고을, 성당포구마을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공공 승마장을 주변의 다양한 농촌 체험 및 관광 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종합 레저관광 중심지로 만들고, 전국 단위의 승마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