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웰빙이 대세" 강릉시 웰니스 관광자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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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힐링과 웰빙에 초점을 맞춰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기로 했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 트렌드인 웰니스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웰니스 시설을 소개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아우르는 것으로 산림욕, 치유, 요가, 테라피 등 휴식을 위한 관광을 말한다.
시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무형 웰니스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KTX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요 호텔과 버스 터미널을 경유하고 강릉역에서 각 웰니스 관광지로 출발하는 관광버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릉 웰니스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끝난 이후 3대가 함께 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양 치유 관련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 트렌드인 웰니스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웰니스 시설을 소개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아우르는 것으로 산림욕, 치유, 요가, 테라피 등 휴식을 위한 관광을 말한다.
시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무형 웰니스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KTX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요 호텔과 버스 터미널을 경유하고 강릉역에서 각 웰니스 관광지로 출발하는 관광버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릉 웰니스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끝난 이후 3대가 함께 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양 치유 관련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