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위로 놓은 다리인 정선읍 애산리 오반동 입구 오반 가도교와 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 인근 황지 가도교의 확장 공사에 따른 조치이다.
오반 가도교는 25억여원을 투입해 2차로, 황지 가도교는 14억여원을 투입해 폭 12.5m로 각각 확장할 계획이다.
최종수 정선군 시설국장은 10일 "열차 전면 운행 중단 등으로 말미암은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