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장서 20대 근로자 20m 아래로 떨어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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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 26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아파트형 공장 신축 공사장 8층에서 근로자 A(28)씨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건설사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로 사고 당시 8층 높이의 철제 구조물 위에서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작업 중 제대로 안전 장비를 착용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건설사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로 사고 당시 8층 높이의 철제 구조물 위에서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작업 중 제대로 안전 장비를 착용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