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등 각종 인프라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전문 회사 이도(대표 최정훈)는 올해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에게 전문 분야의 직무 경험 제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된다. 이도의 2021년 체험형 인턴은 연 4회 진행된다.

올해 첫 인턴 1기는 오는 2월 17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오는 3월2일~5월31일까지 석달 간 서울 중구 본사 씨티스퀘어에서 근무가 이뤄진다.

2기는 6월1일~8월31일, 3기는 9월1일~11월30일, 4기는 12월1일 ~ 2022년 2월 28일까지 각 석달 간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월 급여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보다 높은 월 300만원 수준으로 지급된다.

이도는 또 인턴 입사자들에게 라운지와 골프 연습장 무료 이용 등 다양한 복지 혜택도 제공된다. 인턴 수료자는 정규직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등 가점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4년제 대졸 및 1년이내 졸업 예정자이며, 모집분야는 부동산, 금융투자, 친환경(폐기물, 태양광, 신재생), 인프라, 골프, 경영기획 부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나 이도 채용사이트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당사는 다양한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전문 운영관리 기업으로 체험형 인턴 채용 등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채용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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