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설 맞이 맞춤형 콘텐츠 선보여…월정액 상품권 할인도
SK브로드밴드는 설 연슈를 맞아 명절 상황별 '맞춤형 B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년과 달라진 설 명절을 고려해 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안내한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연휴 내 과식한 고객이 Btv 홈에서 '이번 연휴에도 어김없이 많이 먹고 덜 움직인 당신' 배너를 누르면 '건강/취미'관으로 접속해 각종 운동 VOD를 즐길 수 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시니어, 차에서 지친 아이, 귀향하지 못한 1인 가구 등 타깃 고객이 Btv 홈에서 관련 배너를 누르면 큐레이션된 콘텐츠가 제공된다.

월 이용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영화 월정액 오션과 지상파 월정액을 기간에 따라 15%(3개월), 30%(12개월) 깎아준다. JTBC 3개월 월정액은 15%, 슈퍼키즈클럽 3개월 월정액은 1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B포인트 1만포인트도 준다.

100% 당첨 가능한 설 선물도 마련했다. 모든 Btv 고객에게 오션 50% 할인 또는 지상파, CJ ENM, JTBC 100% 1개월 할인 쿠폰을 랜덤을 받게 된다.

모바일 B tv에 소개된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특집관 영화 12편을 대상으로, 영화 시청 및 평가하기(좋아요)를 마치면 영화 1편 당 B포인트 1000포인트(최대 1만포인트)가 지급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본부장은 “Btv 고객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풍부한 콘텐츠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고객들도 Btv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