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부산시장 대행 "설 연휴 24시간 방역 비상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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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특별법 통과 대비 후속조치 마련도 당부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8일 설 연휴 기간 24시간 방역 비상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
그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4명으로 그 전 주인 28.9명보다 줄었다"며 "설 연휴를 맞아 시민 이동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4시간 비상 근무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무원부터 가족과 친지 간의 모임을 자제하는 등 방역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권한대행은 부산시, 16개 구·군 등의 올해 업무추진비 30%(37억원)를 선결제하는 '우리 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운동'을 민간기업으로 확산시키자고 제안했다.
또 26일 국회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임시회 통과를 대비해 후속 조치도 빈틈없이 해달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올해 상반기 발표 예정인 '6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에 가덕신공항 건설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관련 추가 경정 예산 편성을 언급한 만큼 지원책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준비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연합뉴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
그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4명으로 그 전 주인 28.9명보다 줄었다"며 "설 연휴를 맞아 시민 이동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4시간 비상 근무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무원부터 가족과 친지 간의 모임을 자제하는 등 방역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권한대행은 부산시, 16개 구·군 등의 올해 업무추진비 30%(37억원)를 선결제하는 '우리 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운동'을 민간기업으로 확산시키자고 제안했다.
또 26일 국회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임시회 통과를 대비해 후속 조치도 빈틈없이 해달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올해 상반기 발표 예정인 '6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에 가덕신공항 건설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관련 추가 경정 예산 편성을 언급한 만큼 지원책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준비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