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14명 울산 울주군 '해뜨미 씨름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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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단된 울산시 울주군 '해뜨미 씨름단'이 5일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이선호 울주군수, 정천석 동구청장,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 이대진 씨름단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창단 선언,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해뜨미 씨름단은 울산시 동구가 운영하던 돌고래 씨름단을 울주군이 인수해 창단한 것이다.
동구는 2000년 씨름단을 창단해 운영했지만, 재정 부담으로 2019년 하반기 해체를 결정하면서 울주군에 인수를 요청했다.
울주군은 울산시의 재정 지원을 조건으로 씨름팀을 인수했다.
해뜨미 씨름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1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씨름단은 오는 설 명절에 개최되는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이선호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새로 창단된 씨름단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날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이선호 울주군수, 정천석 동구청장,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 이대진 씨름단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창단 선언,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해뜨미 씨름단은 울산시 동구가 운영하던 돌고래 씨름단을 울주군이 인수해 창단한 것이다.
동구는 2000년 씨름단을 창단해 운영했지만, 재정 부담으로 2019년 하반기 해체를 결정하면서 울주군에 인수를 요청했다.
울주군은 울산시의 재정 지원을 조건으로 씨름팀을 인수했다.
해뜨미 씨름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1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씨름단은 오는 설 명절에 개최되는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이선호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새로 창단된 씨름단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