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뮬리치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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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키 203㎝의 장신 공격수 페잘 뮬리치(27·세르비아)를 FK 벨레스 모스타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임대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에 입문한 뮬리치는 독일, 벨기에,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리그를 거쳐 지난해 FK 벨레주 모스타르로 팀을 옮겨 전반기에만 9골을 기록했다.
203㎝의 장신인 뮬리치는 힘과 제공권이 강점으로 킥 능력도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득점도 가능하다는 게 성남의 설명이다.
지난달 22일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뮬리치는 이날 성남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뮬리치는 구단을 통해 "평소 K리그 이야기를 많이 들어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유럽을 떠나 새로운 도전인 만큼 팀 전술에 잘 맞춰 장점을 극대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에 입문한 뮬리치는 독일, 벨기에,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리그를 거쳐 지난해 FK 벨레주 모스타르로 팀을 옮겨 전반기에만 9골을 기록했다.
203㎝의 장신인 뮬리치는 힘과 제공권이 강점으로 킥 능력도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득점도 가능하다는 게 성남의 설명이다.
지난달 22일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뮬리치는 이날 성남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뮬리치는 구단을 통해 "평소 K리그 이야기를 많이 들어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유럽을 떠나 새로운 도전인 만큼 팀 전술에 잘 맞춰 장점을 극대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