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방역·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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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절차·사회적 거리두기·응급의료·생활 불편 대응
제주도가 설 연휴(11∼15일)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점검과 안전 관리 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설 연휴 방역·비상진료반 등 7개 반으로 구성한 종합봉합실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방역·비상진료반 외에 종합 상황, 소방·재난, 교통·항공·항만, 관광상황, 생활환경, 급수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시는 총 702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서귀포시는 477명의 인력을 동원한다.
도는 설 연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해서 유지됨에 따라 방역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코로나19 지역 사회 발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응할 예정이다.
도는 또 제주형 특별 입도 절차 강화, 선별진료소 운영, 입도객 대상 안심 코드 이용 안내 홍보, 방역 수칙 위반 민원 대응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설에 5인 이상 사적 모임 집합 금지 조치에 따라 가족·지인 간 소모임 최소화, 마을 단위 합동 세배 행사 금지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도는 또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해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자가격리자 및 가족, 동거인에 대한 생활 수칙 안내와 연휴 기간 물품 배달서비스 등에 대해 점검했다.
도는 24시간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19 구조·구급대 긴급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도내 7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설 연휴 급수·하수처리 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급수 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도내 상수도 시설 537곳과 중계펌프장 등 하수도 시설 645곳에 대해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가 설 연휴(11∼15일)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점검과 안전 관리 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설 연휴 방역·비상진료반 등 7개 반으로 구성한 종합봉합실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방역·비상진료반 외에 종합 상황, 소방·재난, 교통·항공·항만, 관광상황, 생활환경, 급수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시는 총 702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서귀포시는 477명의 인력을 동원한다.
도는 설 연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해서 유지됨에 따라 방역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코로나19 지역 사회 발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응할 예정이다.
도는 또 제주형 특별 입도 절차 강화, 선별진료소 운영, 입도객 대상 안심 코드 이용 안내 홍보, 방역 수칙 위반 민원 대응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설에 5인 이상 사적 모임 집합 금지 조치에 따라 가족·지인 간 소모임 최소화, 마을 단위 합동 세배 행사 금지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도는 또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해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자가격리자 및 가족, 동거인에 대한 생활 수칙 안내와 연휴 기간 물품 배달서비스 등에 대해 점검했다.
도는 24시간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19 구조·구급대 긴급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도내 7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설 연휴 급수·하수처리 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급수 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도내 상수도 시설 537곳과 중계펌프장 등 하수도 시설 645곳에 대해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