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4일 전기 소형 트럭 ‘포터2 일렉트릭’의 특장차(사진)를 출시했다. 현대차가 2019년 선보인 포터2 일렉트릭 초장축 모델을 기반으로 한 △내장탑차 △파워게이트 △윙보디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35㎾ 모터와 58.8㎾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177㎞를 주행할 수 있다. 정부(1600만원)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취등록세 감면을 받으면 가격이 더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