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오는 6월까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만여 개의 도시락, 식품 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하는 도시락과 식품 키트는 지역 영세 식당이나 사회적 기업에서 공급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까지 돕는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치러지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