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북대병원 부지 보상 완료…내년 초 착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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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사정동에 건립하려는 군산전북대병원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게 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 전북대병원과 협약을 맺고 토지 매입작업을 진행해왔다.
군산전북대병원은 2025년까지 1천853억원(국비 556억원 포함)을 투입해 10만3천497㎡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9층, 500 병실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지어진다.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장례식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병원이 건립되면 통합 의료서비스가 제공돼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게 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 전북대병원과 협약을 맺고 토지 매입작업을 진행해왔다.
군산전북대병원은 2025년까지 1천853억원(국비 556억원 포함)을 투입해 10만3천497㎡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9층, 500 병실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지어진다.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장례식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병원이 건립되면 통합 의료서비스가 제공돼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