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파주 판문점 영하 16.4도…"밤부터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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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은 24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지만 경기 지역은 파주 판문점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다 저녁부터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최저 기온은 판문점 영하 16.4도, 연천 미산 영하 15.8도, 포천 일동 영하 15.2도, 양주 남방·용인 백암 영하 14.8도, 가평 조정 영하 14.1도, 오산 영하 11.4도, 수원 영하 10.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저녁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4일 오전까지 경기동부 지역에는 5∼15㎝, 경기서부내륙 지역에는 3∼10㎝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며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최저 기온은 판문점 영하 16.4도, 연천 미산 영하 15.8도, 포천 일동 영하 15.2도, 양주 남방·용인 백암 영하 14.8도, 가평 조정 영하 14.1도, 오산 영하 11.4도, 수원 영하 10.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저녁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4일 오전까지 경기동부 지역에는 5∼15㎝, 경기서부내륙 지역에는 3∼10㎝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며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