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친환경 선박 뉴딜펀드' 홍보…"금융 등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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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친환경 선박을 주제로 2일 '친환경 선박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를 유튜브로 개최했다.
정부는 설명회에서 금융업계와 해운업계를 상대로 한국형 친환경 선박 사업인 '그린쉽-K' 추진 계획을 소개하면서 친환경 선박 보급을 확대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친환경 선박 관련 연구개발(R&D) 현황,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현황 등과 함께 선박펀드 투자 사례도 제시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방안'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정부 재정과 정책금융 7조원, 민간투자자금 13조원을 매칭해 총 20조원 규모의 뉴딜펀드를 결성할 계획을 밝혔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친환경 정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디젤선박 중심으로 운영 중인 해운산업계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그린쉽-K 추진전략에 따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을 통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부는 설명회에서 금융업계와 해운업계를 상대로 한국형 친환경 선박 사업인 '그린쉽-K' 추진 계획을 소개하면서 친환경 선박 보급을 확대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친환경 선박 관련 연구개발(R&D) 현황,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현황 등과 함께 선박펀드 투자 사례도 제시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방안'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정부 재정과 정책금융 7조원, 민간투자자금 13조원을 매칭해 총 20조원 규모의 뉴딜펀드를 결성할 계획을 밝혔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친환경 정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디젤선박 중심으로 운영 중인 해운산업계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그린쉽-K 추진전략에 따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을 통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