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마이데이터 본격화…앱으로 신용·자동차 관리
KB국민은행이 자산·지출관리 앱 `KB마이머니`에서 `신용관리 서비스`와 `자동차관리 서비스`를 시작하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

신용관리 서비스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신용평점을 같은 연령대·성별과 비교하고, 평가 기준 등 상세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소득 추정 모델을 바탕으로 소득·연령 기준별 권장 소비액 등 개인의 신용구매력도 볼 수 있다.

자동차관리 서비스에서는 KB캐피탈의 시세를 바탕으로 자동차 시세 정보, 차 유지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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