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코로나19 매출 감소 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전시 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32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연매출액 8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상가 임차료 50만원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지원한다.

대전시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서구에서 개업한 업소가 대상이다.

지원 신청은 26일부터 온라인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5일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