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조국 딸 입학' 부산대의전원장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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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소청과의사회) 회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부정입학 논란과 관련해 부산대학교 총장,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고려대학교총장을 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임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모씨의 고려대 및 부산대 의전원 부정입학이 사실상 인정됐는데도 이들이 합격 취소 처분 등 법률상 의무를 버리고 조모씨의 의사 국시 응시 및 합격을 만연히 방치했다"며 고발 사실을 밝혔다.
임 회장은 이들에 대해 직무유기 및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이들은) 비윤리적인 무자격자가 대한민국의 의료인이 돼 조만간 환자를 상대로 의료행위를 함으로써 그 폐해가 전 국민과 의료계에 미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임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모씨의 고려대 및 부산대 의전원 부정입학이 사실상 인정됐는데도 이들이 합격 취소 처분 등 법률상 의무를 버리고 조모씨의 의사 국시 응시 및 합격을 만연히 방치했다"며 고발 사실을 밝혔다.
임 회장은 이들에 대해 직무유기 및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이들은) 비윤리적인 무자격자가 대한민국의 의료인이 돼 조만간 환자를 상대로 의료행위를 함으로써 그 폐해가 전 국민과 의료계에 미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