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후보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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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별 1곳 원칙…인구 많은 서구는 2곳 최종 검토
접종 대상 123만명…의료인 등 우선 접종 대상자 69만명 대전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후보지 10곳이 추려졌다.
시는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이 가운데 5∼6곳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업무를 지원하는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은 첫 회의를 열고 예방접종센터 선정, 의료·지원인력 확보 방안, 위탁의료기관 선정 추진 현황,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다.
접종센터 후보지는 동구 '동구국민체육센터·대전동구보건소', 중구 '충남대병원·한밭체육관',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관저다목적체육관', 유성구 '유성종합스포츠센터·월드컵경기장 부지·한밭대체육관',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이 검토되고 있다.
시는 자치구별 1곳을 원칙으로 하되 인구가 많은 서구는 2곳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시 관계자는 "물품 공급실을 비롯해 접종 대상자들이 대기하고, 접종하고, 접종 후 대기하는 구역을 충분히 배치할 수 있는 곳에 센터를 설치할 것"이라며 "거리두기 공간과 주차 공간이 충분하고, 응급의료기관 접근 용이성, 자가 발전 시설, 장애인 이동 편의성 등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과 관련해 지역에서는 동구 86개, 중구 80개, 서구 148개, 유성구 104개, 대덕구 62개 등 480개 병·의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대전시민은 123만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의료인, 집단시설 종사자, 고령자,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는 69만명이다.
시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를 접종한 뒤 순차적으로 접종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접종 대상 123만명…의료인 등 우선 접종 대상자 69만명 대전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후보지 10곳이 추려졌다.
시는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이 가운데 5∼6곳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업무를 지원하는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은 첫 회의를 열고 예방접종센터 선정, 의료·지원인력 확보 방안, 위탁의료기관 선정 추진 현황,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다.
접종센터 후보지는 동구 '동구국민체육센터·대전동구보건소', 중구 '충남대병원·한밭체육관',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관저다목적체육관', 유성구 '유성종합스포츠센터·월드컵경기장 부지·한밭대체육관',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이 검토되고 있다.
시는 자치구별 1곳을 원칙으로 하되 인구가 많은 서구는 2곳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시 관계자는 "물품 공급실을 비롯해 접종 대상자들이 대기하고, 접종하고, 접종 후 대기하는 구역을 충분히 배치할 수 있는 곳에 센터를 설치할 것"이라며 "거리두기 공간과 주차 공간이 충분하고, 응급의료기관 접근 용이성, 자가 발전 시설, 장애인 이동 편의성 등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과 관련해 지역에서는 동구 86개, 중구 80개, 서구 148개, 유성구 104개, 대덕구 62개 등 480개 병·의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대전시민은 123만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의료인, 집단시설 종사자, 고령자,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는 69만명이다.
시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를 접종한 뒤 순차적으로 접종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