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상반기 6조59억원 신속 집행…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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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개 시·군과 함께 상반기 6조59억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보다 5% 상향한 65%로 정했다.
특히 1분기 소비투자 부문을 9천702억원까지 지출해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우선 대규모 투자사업(도 50억원 이상, 시·군 30억원 이상)은 사업별 공정과 집행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상반기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어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금액 한시적 확대, 선급금 지급 상한 확대, 국가보조사업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민간경상보조금 일괄교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신속 지원 등을 추진한다.
연내 집행이 어렵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수시로 점검해 상반기 중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하는 작업에도 나선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촉발한 경제위기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보다 5% 상향한 65%로 정했다.
특히 1분기 소비투자 부문을 9천702억원까지 지출해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우선 대규모 투자사업(도 50억원 이상, 시·군 30억원 이상)은 사업별 공정과 집행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상반기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어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금액 한시적 확대, 선급금 지급 상한 확대, 국가보조사업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민간경상보조금 일괄교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신속 지원 등을 추진한다.
연내 집행이 어렵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수시로 점검해 상반기 중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하는 작업에도 나선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촉발한 경제위기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