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금융투자, 삼성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아박타가 기능강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양사의 기술 라이선스를 부여해 지난해 2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 'DW-MSC'과 영국 아박타의 항체 대체 플랫폼 기술 '아피머'를 융합해 유효성을 높인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치료제의 전임상 시험을 조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염증, 자가면역 질환, 장기이식 거부반응 치료를 일차적 목표로 개발하고 추후 적응증(효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