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요양원 종사자 3명 추가 감염…누적 확진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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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안구 A요양원에서 종사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A요양원 입소자 19명 전원이 감염됐고, 종사자도 15명 가운데 9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누적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종사자 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A요양원에서는 시방역당국이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시행하는 전수검사를 통해 지난 15일 종사자 5명이 확진된 이후 16일 입소자 18명, 17일 종사자와 입소자 각 1명이 추가로 확진된 바 있다.
요양원내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입소자 모두가 확진되면서 A요양원은 폐쇄돼 운영이 중단됐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주야간 보호시설 등 160곳에서 일하는 종사자와 이용자 1만4천277명을 대상으로 매주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A요양원 입소자 19명 전원이 감염됐고, 종사자도 15명 가운데 9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누적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종사자 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A요양원에서는 시방역당국이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시행하는 전수검사를 통해 지난 15일 종사자 5명이 확진된 이후 16일 입소자 18명, 17일 종사자와 입소자 각 1명이 추가로 확진된 바 있다.
요양원내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입소자 모두가 확진되면서 A요양원은 폐쇄돼 운영이 중단됐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주야간 보호시설 등 160곳에서 일하는 종사자와 이용자 1만4천277명을 대상으로 매주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