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릴러 작가와 만화가의 협업 '오로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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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르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릴러 작가와 만화가가 손잡고 환상적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동화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빅 픽처'로 유명한 소설가 더글러스 케네디와 프랑스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 조안 스파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다.
눈길을 잡아끄는 그림과 흥미로운 스토리 텔링이 잘 조화된 작품으로, 아동과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이 없다.
지난해 3월 국내에 출간된 첫 시리즈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인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가 조동섭의 번역으로 밝은세상 출판사에서 나왔다.
열한 살 오로르는 소리 내어 말하지 못하기에 태블릿에 글을 써 의사를 전달한다.
사람들은 그를 자폐아라거나 장애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오로르는 모자란 아이가 아니다.
오히려 남들이 갖지 못한 신비한 힘을 가졌다.
바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초능력이다.
오로르는 이 힘을 활용해 사람들의 걱정을 알아내고 남몰래 도와주고 싶어하는 배려심 넘치는 아이다.
전작에서 가족들을 지켜낸 오로르는 이번 시리즈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또 경찰 신분증을 발급받고 공식으로 수사에 참여하며 사람들을 돕는다.
'다름'을 뛰어넘어 모두를 친구로 만들고 싶은 오로르의 바람은 이뤄질까.
/연합뉴스
글로벌 베스트셀러 '빅 픽처'로 유명한 소설가 더글러스 케네디와 프랑스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 조안 스파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다.
눈길을 잡아끄는 그림과 흥미로운 스토리 텔링이 잘 조화된 작품으로, 아동과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이 없다.
지난해 3월 국내에 출간된 첫 시리즈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인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가 조동섭의 번역으로 밝은세상 출판사에서 나왔다.
열한 살 오로르는 소리 내어 말하지 못하기에 태블릿에 글을 써 의사를 전달한다.
사람들은 그를 자폐아라거나 장애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오로르는 모자란 아이가 아니다.
오히려 남들이 갖지 못한 신비한 힘을 가졌다.
바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초능력이다.
오로르는 이 힘을 활용해 사람들의 걱정을 알아내고 남몰래 도와주고 싶어하는 배려심 넘치는 아이다.
전작에서 가족들을 지켜낸 오로르는 이번 시리즈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또 경찰 신분증을 발급받고 공식으로 수사에 참여하며 사람들을 돕는다.
'다름'을 뛰어넘어 모두를 친구로 만들고 싶은 오로르의 바람은 이뤄질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