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 마지막 콘셉트 공개…고급스러운 비주얼 폭발


솔로 아티스트 청하의 네 가지 매력이 ‘Querencia’ 티저로 베일을 벗었다.

청하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15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네 번째 포토 티저와 콘셉트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부터 나흘 간 청하는 ‘NOBLE (노블)’, ‘SAVAGE (세비지)’, ‘UNKNOWN (언노운)’ 등 각각의 키워드에 맞춰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티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네 번째 포토 티저와 콘셉트 클립은 ‘PLEASURES (플레져스)’로 소개됐다.

먼저 포토 티저 속 청하의 포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하는 엔티크한 액자 틀과 기둥을 배경 삼아 버건디 컬러감이 인상적인 가죽 소재 의상, 반짝이는 금색 빛의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청하만의 당당함과 자유로움이 사진만으로 고스란히 느껴져 시선을 강탈한다.

같은 배경의 콘셉트 클립 영상에서도 청하는 손짓과 눈빛을 가장 아름답게 활용하며 고급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포토 티저 하단에는 ‘SIDE D {PLEASURES} (사이드 D 플래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All Night Long (올 나이트 롱)’, ‘솔직히 지친다’, ‘Comes N Goes (컴 앤 고스)’, ‘Querencia (케렌시아)(Epilogue)’ 등의 트랙명이 적혀 있다. 청하는 이 곡들로 듣는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청하는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를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분위기의 선공개 싱글을 발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쌓아왔다. 그 완결판이 될 ‘Querencia’와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이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하는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총 21개 트랙이 수록된 ‘Querencia’를 발매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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