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미 정책소통TF 구성…"바이든 행정부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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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미 정책소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28일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북미국, 공공문화외교국, 북핵외교기획단 등이 참여하는 TF에서는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조를 통해 대미 정책공공외교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국 대선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해온 TF를 새 행정부와 소통 및 협력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종건 1차관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실질적으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미국 내 외교·안보 전문가를 비롯한 정책 커뮤니티와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웨비나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한미 간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TF를 통해 한미 정책당국 간은 물론 미국 내 정책 커뮤니티와 긴밀히 소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외교부 북미국, 공공문화외교국, 북핵외교기획단 등이 참여하는 TF에서는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조를 통해 대미 정책공공외교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국 대선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해온 TF를 새 행정부와 소통 및 협력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종건 1차관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실질적으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미국 내 외교·안보 전문가를 비롯한 정책 커뮤니티와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웨비나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한미 간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TF를 통해 한미 정책당국 간은 물론 미국 내 정책 커뮤니티와 긴밀히 소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