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는 28일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전화회의(컨퍼런스콜)에서 "올해도 갤럭시Z폴드, Z플립 라인업을 강화해 슈퍼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폼팩터 디자인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용성과 편의성이 확보되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6700만대, 태블릿 판매량은 1000만대를 기록했다"며 "올 1분기에는 휴대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하고, 태블릿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