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초정행궁 인근에 치유마을 조성…2023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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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인근에 치유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가 212억원을 들여 이 일대 3만1천800여㎡에 조성할 치유 마을에는 관광객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단을 짜도록 안내하는 '쿠킹센터', 수압 마사지를 받고 수중 워킹과 서핑 요가(서핑+요가) 등을 할 수 있는 '스파 시설'이 들어선다.
체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웰컴센터'와 명상 공간인 '힐링센터'도 갖춘다.
강의실과 세미나실, 삼림욕 및 숲치유 공원도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치유마을을 초정행궁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수라간, 찻집, 한옥 체험관 등을 갖춘 초정행궁을 부분 개장했다.
조선시대 행궁을 재현한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1444년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문 사실에 기초해 추진됐다.
/연합뉴스
시가 212억원을 들여 이 일대 3만1천800여㎡에 조성할 치유 마을에는 관광객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단을 짜도록 안내하는 '쿠킹센터', 수압 마사지를 받고 수중 워킹과 서핑 요가(서핑+요가) 등을 할 수 있는 '스파 시설'이 들어선다.
체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웰컴센터'와 명상 공간인 '힐링센터'도 갖춘다.
강의실과 세미나실, 삼림욕 및 숲치유 공원도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치유마을을 초정행궁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수라간, 찻집, 한옥 체험관 등을 갖춘 초정행궁을 부분 개장했다.
조선시대 행궁을 재현한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1444년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문 사실에 기초해 추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