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총 60회 이용…일부 휴양림 3차례 반복 방문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모두 이용한 11번째 고객 나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모두 방문한 11번째 우수고객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11번째 우수고객은 2015년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스탬프 투어를 시작해 6년간 42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총 60회 이용(숙박)했으며, 일부 자연휴양림은 3차례 반복 방문했다.

이 고객은 "휴양림을 이용하면서 자연의 풍경과 소리에 치유가 되고 마음이 편해졌다"며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목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우수고객에게는 기념품과 인증서를 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 '명예의 전당' 입성과 각종 행사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양림 운영이 불규칙적인데도 잊지 않고 찾아주는 모든 이용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