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어린이집 27∼29일 임시 휴원…보육 교직원 전원 검사

입력2021.01.27 16:02 수정2021.01.27 16:02

경북 포항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포항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을 명령했다.

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하고 모든 보육 교직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다만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각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 보육을 유지하기로 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보육 교직원 전원 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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