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늘어 7만6429명이라고 밝혔다.

349명이었던 전날과 비교하면 210명 늘어난 것이다.

500명대 확진자는 지난 17일(520명) 이후 열흘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16명, 해외유입 43명이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