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어린이 2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어린이는 총 21명이다.

이들 중 19명은 해외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해 소재를 수사 중이다.

도내 취학 대상 어린이는 총 3만978명으로 전년보다 27명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3월 입학 전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어린이의 입학을 독려한다.

또 월 1회 이상 소재·안전 확인과 전담 기구를 통해 미취학 어린이 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