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한국관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제천 리솜스파 '웰니스관광지' 재지정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이다.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관광산업이기도 하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시작해 18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상힐링센터이다.

'잠깐 멈춤'을 모토로 한 생활명상 위주의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제천 리솜스파 '웰니스관광지' 재지정
제천 리솜 힐링스파는 사상체질·스톤·밸리 스파 등 약 30여 가지 힐링 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요법과 한방요법 등을 활용한 테라피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리조트다.

두 곳의 웰니스관광지 지정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웰니스관광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업계, 관광공사와 협력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