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IT 일자리 신설…기업에 최대 1천140만원 지원
부산상의 청년 인재 채용 지원사업 모집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할 사람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상의는 언택트 시대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신규로 마련했다.

디지털·정보기술(IT) 분야에 신규 직원을 채용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은 6개월 간 최대 1천140만원을 지원받는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에 신규로 입사한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 지원금 9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신규 취업 청년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 인원은 각 500명으로 제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