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사우디에 7,8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9시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77%(500원) 오른 1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Yanbu International Water Company와 약 7,825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매출액 기준 5%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월8일부터 2023년 11월1일까지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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