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카카오, 이틀째 역대 최고가 동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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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가 25일 주식 시장에서 이틀 연속 나란히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60% 오른 34만9천원에 거래를 마치며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장중에는 35만3천원까지 오르며 역시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도 2.27% 오른 47만3천50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중엔 47만5천500원까지 올랐다.
작년 9월 이후 코스피 지수의 강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왔고 실적이 기대된다는 점 등에 힘입어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네이버는 세계 최대 웹소설 업체 왓패드 인수,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지분 교환설 등 콘텐츠 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최근 주가가 강세를 지속했다.
지난 한 주간 네이버는 12.3%, 카카오는 5.8% 각각 올랐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는) 기존에는 동력(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률 둔화를 우려했으나 콘텐츠 관련 모멘텀들이 부각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국내 경쟁 커머스(상거래) 업체의 나스닥 상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커머스 가치도 재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날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60% 오른 34만9천원에 거래를 마치며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장중에는 35만3천원까지 오르며 역시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도 2.27% 오른 47만3천50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중엔 47만5천500원까지 올랐다.
작년 9월 이후 코스피 지수의 강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왔고 실적이 기대된다는 점 등에 힘입어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네이버는 세계 최대 웹소설 업체 왓패드 인수,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지분 교환설 등 콘텐츠 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최근 주가가 강세를 지속했다.
지난 한 주간 네이버는 12.3%, 카카오는 5.8% 각각 올랐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는) 기존에는 동력(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률 둔화를 우려했으나 콘텐츠 관련 모멘텀들이 부각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국내 경쟁 커머스(상거래) 업체의 나스닥 상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커머스 가치도 재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