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에 이어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Z플립2를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갤럭시S21의 출고 가격을 5G 플래그십 모델 최초로 100만원 이하로 낮춘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의 가격 또한 조정할 지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해당 신제품은 갤럭시Z플립, 갤럭시Z플립 5G 등 지난해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한 이후 3번째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갤럭시Z플립2는 동일한 5G 버전인 갤럭시Z플립 5G에 비해 69달러 가량 낮아진 1380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가격이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65만원의 고가로 출시되었던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Z플립 5G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판매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은 비대면 택배 거래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연일 ‘전무후무한’ 할인 혜택과 ‘역대급’ 사은 혜택을 내걸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갤럭시Z플립은 80% 가량 할인되어 19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반값 할인이 적용된 갤럭시Z플립 5G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더불어 극소량의 잔여 재고가 남아있는 갤럭시노트9은 3만원대 요금제부터 합리적인 가격이 제시되어 ‘가성비’ 핸드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일부 요금제의 경우 ‘공짜폰’으로도 개통할 수 있어 고사양을 갖춘 모델을 할부 원금 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공짜폰’ 대열에는 LGU+에서 공시 지원금을 상향한 아이폰SE2 또한 포함되어 있다. 아이폰SE2는 판매량이 연일 역주행 하여 현재 잔여 재고가 바닥을 보이고 있으며, 재고 소진이 빨라 예약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아이폰12 시리즈 구매 성지로 평가 받고 있는 핫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미니의 가격을 할인하고, 아이폰12 프로 및 아이폰12 프로 맥스에 대해 구매 사은품을 추가했다. 아이폰12 MINI는 거듭 가격 인하가 단행되어 18만원대까지 곤두박질 친 가격이 제시되고 있다. 품귀 현상이 심화되었던 아이폰12 PRO와 아이폰12 PRO MAX는 재고 상황이 여유를 보인 이후 에어팟 프로를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되어 또다시 품귀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의 가격을 전작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향하고, 갤럭시Z플립의 ‘라이트’ 버전 모델을 출시하여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는 주장 또한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A21s, 갤럭시A31 등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것을 고려해 상반기 중 갤럭시A32, 갤럭시A52, 갤럭시A72 등 다채로운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작이 LTE 모델이었던 것과 달리 5G를 지원해 5G 지원 스마트폰 중 최저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A32로 이목이 몰리고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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