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 2천여곳 특별점검
부산시는 최근 강서구 한 기업 구내식당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지역 내 집단급식소 특별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건축공사장 식당 등 집단급식소 2천939곳이다.

집단급식소(구내식당)에서 이용자 밀집 최소화, 개인 위생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두기의 필요성 등을 종사자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식사할 때를 제외하곤 마스크 착용,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좌석 간 칸막이 설치나 지그재그 또는 한 방향 앉기, 식사 시 대화 자제 등을 교육한다.

시는 해당 시설 관리 책임자와 사용자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펼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