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드레이크, '스포티파이'에서 500억 스트리밍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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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처음으로 5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고 유니버설뮤직이 21일 밝혔다.
유니버설뮤직이 인용한 차트마스터스(ChartMasters) 웹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스포티파이에서 본인 곡으로 357억여 회, 피처링한 곡으로 약 143억 회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010년 데뷔한 드레이크는 현존 래퍼 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2018년 발매한 5집 '스콜피온'(Scorpion)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0위권에 7곡을 진입시키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빌보드 200 앨범'을 수상하는 등 크게 성공했다.
당초 그는 이달 6집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Certified Lover Boy)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가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무릎을 다친 그는 "회복에 에너지를 쏟는 중"이라며 "1월에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어려우나 2021년 안에 꼭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유니버설뮤직이 인용한 차트마스터스(ChartMasters) 웹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스포티파이에서 본인 곡으로 357억여 회, 피처링한 곡으로 약 143억 회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010년 데뷔한 드레이크는 현존 래퍼 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2018년 발매한 5집 '스콜피온'(Scorpion)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0위권에 7곡을 진입시키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빌보드 200 앨범'을 수상하는 등 크게 성공했다.
당초 그는 이달 6집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Certified Lover Boy)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가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무릎을 다친 그는 "회복에 에너지를 쏟는 중"이라며 "1월에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어려우나 2021년 안에 꼭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