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순천향병원에도 성폭력 피해 지원 '해바라기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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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성폭력 피해자의 치료와 법률지원을 돕는 해바라기센터를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부천순천향병원(중부)에 해바라기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들에게 의료, 수사, 법률,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북동부), 단원병원(서부), 아주대병원(남부), 명지병원(북서부), 분당차병원(아동) 등 5곳에 해바라기센터가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142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내실화하고 전문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특정 음란물을 찾아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기록이 인터넷에서 삭제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 센터'를 2월부터 운영한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부천순천향병원(중부)에 해바라기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들에게 의료, 수사, 법률,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북동부), 단원병원(서부), 아주대병원(남부), 명지병원(북서부), 분당차병원(아동) 등 5곳에 해바라기센터가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142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내실화하고 전문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특정 음란물을 찾아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기록이 인터넷에서 삭제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 센터'를 2월부터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