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산물 직거래 대형마트 판매↑…1천2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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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대형마트 거래 증가 등으로 지난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유통 판매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초까지 지역 농·축협 등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1천227억원 상당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밀양시 농산물 최근 판매현황은 2018년 820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천억원을 돌파해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농산물 거래현황은 2018년 대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같은 시기 246%가 증가했다.
밀양을 대표하는 농산물은 얼음골 사과, 해맑음 수박, 고추, 깻잎, 딸기 등이다.
딸기와 얼음골 사과는 홍콩과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었다.
시는 올해 판매 목표액을 1천400억원으로 잡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 밀양에서 재배한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비롯해 부서 간 업무 협업, 기업체 협조로 좋은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초까지 지역 농·축협 등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1천227억원 상당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밀양시 농산물 최근 판매현황은 2018년 820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천억원을 돌파해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농산물 거래현황은 2018년 대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같은 시기 246%가 증가했다.
밀양을 대표하는 농산물은 얼음골 사과, 해맑음 수박, 고추, 깻잎, 딸기 등이다.
딸기와 얼음골 사과는 홍콩과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었다.
시는 올해 판매 목표액을 1천400억원으로 잡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 밀양에서 재배한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비롯해 부서 간 업무 협업, 기업체 협조로 좋은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