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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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전항일 이베이재팬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일 변광윤 사장 후임으로 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전 사장은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 자리에 올라 이베이재팬의 실적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베이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롯데백화점, LG상사,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에서 영업과 마케팅 등에서 업무 역량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2013년 대표로 취임해 8년간 이베이코리아를 이끌어온 변 사장은 경쟁이 극심한 한국 시장에서 이베이코리아를 흑자 기업으로 만들었다. 업계 최초로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을 도입하고,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스마일카드 등 새로운 서비스를 안착하도록 이끌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변 사장은 20년간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며 “내부에서 후임자를 모색하다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전 사장을 낙점했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이베이코리아는 20일 변광윤 사장 후임으로 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전 사장은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 자리에 올라 이베이재팬의 실적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베이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롯데백화점, LG상사,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에서 영업과 마케팅 등에서 업무 역량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2013년 대표로 취임해 8년간 이베이코리아를 이끌어온 변 사장은 경쟁이 극심한 한국 시장에서 이베이코리아를 흑자 기업으로 만들었다. 업계 최초로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을 도입하고,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스마일카드 등 새로운 서비스를 안착하도록 이끌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변 사장은 20년간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며 “내부에서 후임자를 모색하다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전 사장을 낙점했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