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교정시설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정당국은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주 1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 인원은 모두 1천261명이 됐다.

한편 대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는 이날 직원 500여명과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11차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