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일 평안남·북도와 함경도, 황해도 등 일부 지역에서 흐린 날씨를 보일 예정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평안북도가 흐린 날씨를 보이고 평안남도 및 함경도, 황해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이 개겠지만 오는 21일 흐려지면서 오후와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12도로 평년보다 2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5, 20
▲ 중강 : 흐림, -2, 30
▲ 해주 : 구름 많음, 3, 20
▲ 개성 : 구름 많음, 5, 20
▲ 함흥 : 구름 많음, 5, 20
▲ 청진 : 맑음 -1,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