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2집 '느와르' 홍보
"습관이 버릇 돼 열정 아이콘으로"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노윤호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최근 유노윤호는 18일 솔로 2집 '느와르' 타이틀곡 '땡큐'를 발표했다. 그는 "벌써 개인활동까지 20년차가 됐다. 내 인생의 남자다움과 가치관을 설명하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곡이다. 안무 역시 뮤지컬 분위기로 준비했다. 뮤직비디오는 배우 황정민과 인정현이 함께 해주셨다"고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유노윤호는 "수록곡 모두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장르별로 다양하게 제작했다. 후속곡은 다음 주 공개되는데 아주 놀라운 사람이 나온다"고 귀띔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유노윤호는 MBC '나혼자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열정 라이프를 선보여 '열정 만수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별칭에 대해 유노윤호는 "처음엔 노력했던 것 같은데 습관이 버릇이 되고 그러다 보니 쭉 이어진 것 같다. 처음엔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일단 해보자고 생각한다. 안되면 그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유노윤호의 '누아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페인, 브라질,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러시아, 핀란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