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올해 수주 1조원·분양 6천여 가구 목표"
화성산업은 18일 올해 경영전략 발표를 통해 수주 1조원, 신규분양 6천여 가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종합건설 디벨로퍼(개발 사업자)로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을 추진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화성은 미래 가치사업으로 주목받는 에너지와 물 산업,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신규 아파트는 경기도 평택 석정지구(1천337가구), 충남 공주 월송지구(303가구), 대구 평리동(1천404가구)·신암동(1천458가구)·읍내동(520가구) 등 6천여 가구를 분양한다.

화성은 목표 달성을 위해 본부와 팀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권한과 책임을 더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해 창업 63주년을 맞아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공헌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