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을 이달 4일부터 취급하기 시작했으며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 상품 2종 중 '오토할부'는 하나카드로 차량 구매금액을 결제하고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상환하는 형태다.

최저 금리는 연 1%가 적용된다.

선입금액의 최대 1.2%, 대출금의 최대 1%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오토론' 상품은 하나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또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앞으로 리스와 렌트 등 다양한 할부금융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