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20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 한 아파트에서 LP가스관 절단 작업을 하던 50대 부부가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남편 A(55)씨는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아내(58)도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집에서 함께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