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만 명에게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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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올겨울 전국 2만여 명의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억원 상당의 혹한기 종합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적십자는 2018년부터 재난 취약계층에 물품 및 난방비 지원, 심리상담, 건강 체크를 하는 혹한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겨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최강 한파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전국 14만 명의 적십자 봉사원은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대면 방식으로 취약계층 세대에 온열 매트, 겨울 이불 등 난방용품과 내의,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 상담가들이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블루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에게는 건강 체크 및 심리지원 상담도 진행한다.
난방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전기요금 및 가스요금 일부 지원과 필요하면 봉사원이 직접 방문해 방한 및 방풍 작업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적십자는 2018년부터 재난 취약계층에 물품 및 난방비 지원, 심리상담, 건강 체크를 하는 혹한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겨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최강 한파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전국 14만 명의 적십자 봉사원은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대면 방식으로 취약계층 세대에 온열 매트, 겨울 이불 등 난방용품과 내의,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 상담가들이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블루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에게는 건강 체크 및 심리지원 상담도 진행한다.
난방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전기요금 및 가스요금 일부 지원과 필요하면 봉사원이 직접 방문해 방한 및 방풍 작업도 하고 있다.
/연합뉴스